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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홈브루잉] American IPA 홈브루잉홈브루잉 2020. 2. 10. 01:54
2020년 들어 첫 홈브루잉한 맥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. 홈브루잉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 맥아를 포대로 사두고 홉도 이것저것 사둔 적이 있었습니다. 그러다 쓰지 않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홉이 있었고, 맥아도 남아 있어서 이 재료들을 활용해서 양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. 그 때까지 저는 맥아는 당연히 2가지 이상을 섞어서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양조하고있었는 데, 다른 홈브루어들과 공동양조하면서 베이스 몰트 한 가지만 쓰고 맥주를 만들어도 맛있게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 그리고 그렇게 할 경우 홉의 캐릭터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. 보유하고 있던 Briess 2-row malt와 홉들로만 맥주를 만들기로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레시피를 생각하다 ..